국제유가 상승 영향에 코스피 하락 2차전지 관련주 중심 매물 출회 커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스닥 시총 7위로 中 수출·수입지표, 시장 전망보단 좋아
※이 기사는 매일 오후 4시에 매일경제 공식 투자 유튜브 채널 ‘자이앤트TV’에서 진행되는 장보고갑니다 라이브 방송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오후 4시에 장보GO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시면 기사보다 먼저 관련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 영향에 코스피 하락中 수출·수입지표, 시장 전망보단 좋아 국제유가 상승 영향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아 약화되며 국내 증시도 하락했습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억원, 275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개인은 2466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3억원, 51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163억원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거래일, 코스닥에선 5거래 연속 순매도 중입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373억원, 14조41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2차전지 양극재 기업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주가는 3.99%, 4.19%, 3.98% 하락한 28만9000원, 100만6000원, 19만7800원에 마감했습니다. 로봇주가 일제히 반등한 이유는 내달 예정된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공개와 11월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우선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11~15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21~22일 일반 공모청약을 거쳐 내달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가 제시한 희망공모가밴드는 2만1000~2만6000원으로 시가총액으로 1조3612억~1조6853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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