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5m, 아래 3.2m…병목 만든 해밀톤호텔 '불법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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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5m, 아래 3.2m…병목 만든 해밀톤호텔 '불법 증축' SBS뉴스

이 공간이 북쪽 거리 일부를 점유하면서 일대 통행로가 더 비좁아져 인파가 더 밀집된 이유 중 하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용산구는 지난해 이런 사실을 확인해 호텔 측에 시정 조치를 요구했고, 시정되지 않자 강제이행금을 부과한 뒤 해밀톤호텔 본관을 위반건축물로 표기했습니다.사고 당시 세계음식문화거리에 있던 인파는 테라스가 있던 지점을 지나 좁은 내리막길로 몰린 상황이었습니다.아래쪽 길이 좁아진 것을 두고도 해밀톤호텔 둘레에 설치된 철제 가벽 탓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하지만 이 가벽은 지붕이 없는 가림막 정도의 시설이어서 관련 법상 불법 증축 건물로 분류되진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건축한계선은 도로와 일정 거리 이상 사이를 띄우고 건물을 짓도록 하는 규제인데, 이 제도가 2002년에야 도입됐다는 것입니다.

용산구는 해밀톤호텔 주점 등의 무단 증축에 관해서는"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계속 철거 요청을 했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며"추가로 강제집행을 할지는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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