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이끈 벤투 감독, UAE 사령탑으로…'이제는 적장'
최송아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지휘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아랍에미리트 대표팀 사령탑에 앉았다.지난해 12월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지휘한 뒤 대한축구협회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한국 대표팀을 떠났던 벤투 감독은 이후 7개월 만에 현장에 돌아오게 됐다.선수 시절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1992년부터 2002년까지 2002 한일 월드컵을 비롯해 A매치 35경기에 출전한 벤투 감독은 2004년 포르투갈 스포르팅 유소년팀을 시작으로 감독 경력을 쌓았다.이후 크루제이루, 올림피아코스, 충칭 등 클럽에서 활동했던 그는 2018년 8월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벤투 감독 체제에서 한국 축구는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뤘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선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한국을 떠난 뒤 벤투 감독이 폴란드 대표팀을 맡을 것이라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성사되지는 않았고, 한국과 같은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국가인 UAE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가게 됐다. 벤투 감독이 UAE를 맡으면서 머지않은 시기 한국 선수들과 상대방으로 만날 가능성이 생겼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올해 11월부터 열리며, 내년 1월엔 카타르에서 AFC 아시안컵이 벌어진다.그는"UAE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 등 중요한 대회들을 앞두고 있다. 기존에 있던 UAE 대표팀에 대한 정보에 더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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