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기뻐도, 아무리 좋아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 법이죠. 스페인 여자월드컵 우승이라는 성과에 지나치게 기쁨을 표한 스페인 축..
얼마 전 열린 FIFA 여자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꺾고 우승을 확정했습니다.그런데 시상식장 연단에 오른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던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 왕립축구연맹회장, 한 선수의 얼굴을 붙잡고 입을 맞춥니다. '축구계에 여전히 성차별이 남아있음이 지구촌 전체에 생중계됐다', '동의 없는 키스는 성폭력이다' 국가의 환희와는 별개로 절대 있어선 안 되는 일이었다고 각계의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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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하자 여성 선수에 '강제 키스'…세계 경악시켰다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 대표팀 선수에게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이 강제로 입을 맞춰 전 세계적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루이스 루비알레스(45)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우승 시상식에서 대표팀 미드필더 제니퍼 에르모소의 얼굴을 두 손으로 붙잡고 입술에 입을 맞췄다. 스페인 국영 방송 RTVE에 따르면 미켈이세타 스페인 문화체육부 장관은 루비알레스 회장의 행동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우리는 여성의 평등한 권리와 존중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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