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이익 수준 고려할 때 엔비디아 기업가치 더 저렴
24일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2024년 이익 추정치를 반영한 엔비디아의 주가수익비율은 약 30배 수준이다. 현재 기준 엔비디아의 PER은 100배를 훌쩍 넘기지만, 미래 이익 수준을 고려하면 크게 고평가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보통 업계에서 해당 종목의 미래 기업가치를 추정할 땐 현재 기준이 아닌 12개월 이후의 이익 수준을 고려해 평가한다. 인공지능 특수에 의해 엔비디아의 AI 칩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면서 이익이 개선되자, 기업가치 부담이 급격히 완화됐다는 분석이다.반면 테슬라의 2024년 기대 이익을 고려한 PER은 약 50배 수준으로 평가됐다. 엔비디아 주식이 최근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했지만, 기업가치 측면에서 테슬라 대비 저렴하다는 분석을 월가가 내놓는 이유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월가 기대치 30% 웃돌았다…엔비디아, 주당 500달러 돌파2분기(5~7월) 매출액, 주당순이익 월가 기대치 각 20%, 30% 상회 시간 외 거래에서 6% 상승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6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가, 사무실 근무 독려 초강수 “안 나오면 월급 깎을 수도”월가 투자 은행사인 골드만삭스가 최근 주5일 사무실 근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잭슨홀 미팅 앞두고 증시 관망심리 유입…양자컴퓨터 관련주만 급등 [이종화의 장보GO]잭슨홀 미팅 앞두고 관망심리 유입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해 양자컴퓨터 관련주 일제히 ‘들썩’ 23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실적발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뒤늦은 ‘인플레 잡기’ 튀르키예 중앙은행, 기준금리 25%로 인상24일 튀르키예 기준금리 결정 기존 연 17.50%→25.00% 월가 IB 출신 총재, 고강도 긴축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8%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인플레 탓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