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국토부가 영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 주기 위해 도로 노선을 바꾸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데 따른 결단이란 설명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안 관련 긴급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아무리 사실을 얘기해도 김 여사를 악마로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가짜뉴스 프레임을 말릴 방법이 없다"며 해당 사업에 대해"노선 검토뿐만 아니라 그 자체를 전면 중단하고 백지화하겠다"고 말했다. 백 차관은"양평군이 제시한 3개 안 중 1안은 기존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안과 비슷하다. 나머지 2개 안 중 하나는 한강을 1차례만 지나 환경적으로 유리할 뿐만 아니라, 두물머리 교통 정체 해소 면에서 일일 2100대 더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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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에 원희룡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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