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과거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하던 중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방송 드라마에 진출하기 시작한 그는 '제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찬란한 여명' '허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설중매'에서 손금으로 점을 보는 유자광 역을 맡으며"~는 내 손안에 있소이다"라는 대사를 했는데 당시 큰 유행어가 됐다.
배우 변희봉은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도 깊다. 봉 감독이 삼고초려해 영화 '플란다스의 개'에 출연했으며 이후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 작품에서도 열연해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옥자'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칸을 다녀온 그는 “70도 기운 고목나무에서 꽃이 핀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후 12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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