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무슨 일이 터졌는지 모르지? 어? 왜 대답이 없어!” ▶워싱턴에서 한국계 경찰 조롱한 여성, 알고보니 그녀도 한국계?
복면을 쓰고 한국어로 말하는 여성이 워싱턴에서 한국계로 추정되는경찰관을 "돼지"라고 부르며 노려보는 등 조롱하고 있다. /브레이트바르트 페이스북미국의 온라인매체 브레이트바르트가 지난 1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아시안 경찰에게 소리치는 시위대’란 제목의 약 2분짜리 동영상에는 복면을 한 여성이 아시아계 경찰을 노려 보며 “suck my dXXX”는 장면이 나온다. 이 아시아계 경찰은 명찰에 ‘L.K Choi’라고 적혀있어 한국계로 추정된다.
이 여성은 이 경찰이 한국계란 것을 눈치챘는지 눈싸움을 하며 곧 한국어로 “아이고 무서워요”라고 한 뒤 “기분좋아? 돼지새끼니깐 기분이 너무 너무 너무 좋아?”라고 조롱한다. 돼지는 미국에서 경찰을 비하하는 의미다. 그러면서 다시 “suck my dXXX”란 욕설을 경찰에게 했다. 이후 이 여성은 이동하는 이 경찰을 따라다니며 한국어로 “알겠습니다”라고 한뒤 다시 영어로 “you are fXXXXXX pig!”라며 조롱했다. 또 한국어로 “광주에서 무슨 일이 터졌는지 모르지? 어? 왜 대답이 없어!”라고 악을 썼다.이런 상황에서도 한국계로 추정되는 경찰관은 앞만을 쳐다보며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대응하지 않았다. 이 동영상은 5일 현재 80만명 이상이 시청했고, 네티즌들은 “마스크에 숨은 사람은 믿을 수없을 만큼 쓰레기”라거나 “그들은 미쳤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 여성은 수많은 비디오에 나온다. 왜 그녀를 아무도 체포하지 않는가?”라고 했다. 반면 무대응으로 일관한 경찰에 대해선 “엄청나게 규율이 잡힌 사람”이라며 칭찬하는 댓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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