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 203명 '노옥희보다 한발 더' 천창수 지지선언 울산교육감_선거 박석철 기자
203명을 대표해 나온 청년 20여 명은 20일 오후 7시 천창수 후보사무소에서 '청년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자 명단을 공개하고, 자신들이 왜 천창수 후보를 지지하게 됐는지, 어떻게 지지자들이 모이게 됐는지를 설명했다.
청년들은"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이 교육감 선거에 투표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천창수 후보는 '교육이 미래 사회를 결정하고 그 사회는 청년들도 함께 살아갈 세상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고 소개했다.청년들이 천창수 후보에게 바라는 정책은 첫째 '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사회에 나가 취직을 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본적인 노동인권교육 정책', 둘째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 정책', 셋째 '안전체험교육원, 학교폭력 전담기구 등 즐겁고 안전한 학교에 관한 정책'이었다. 또한"천 후보가 학교폭력 문제도 학교에만 맡겨 두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에서 학교폭력전담기구를 설치해 직접 챙기겠다는 약속, 그리고 학교 현장의 안전 교육도 보여주기식 이론 학습만 하는 것이 아닌 실제 체험을 통해 대비할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원 설립 정책은 청년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한편 청년들은"교육감 후보에게 필요한 자질에 대해서도 설문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그 결과 '꾸준함, 헌신적인 태도를 포함해 특히 진정성, 전문성, 정의로움, 성실함을 교육감에게 필요한 자질'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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