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 도입에 “기대”newsvop
울산시 동구청이 추진중인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 도입과 관련해, 24일 김종훈 동구청장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근무하는 ‘울산참사랑의집’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는 동구청이 구청 및 산하기관, 민간위탁 시설에서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초단시간 노동자들의 근무시간을 주 15시간 이상으로 보장함으로써, 주휴수당, 연차수당, 실업급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이날 간담회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가장 많이 근무하는 울산참사랑의집 2층 종합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8명 및 울산참사랑의집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참여자들은 “앞으로 주 15시간 이상으로 근무시간이 늘어나면 주휴수당, 4대보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최소한의 생활임금을 보장받아 사회적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과 복지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사 원소스 보기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80억 포수' 유강남, '롯데 영건' 날개 달아줄까'80억 포수' 유강남, '롯데 영건' 날개 달아줄까 프로야구 박세웅 유강남 KBO 롯데자이언츠 케이비리포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진보당 울산시당 '홀로 고민 그만, 찾아가는 채무상담 시작'진보당 울산시당 '홀로 고민 그만, 찾아가는 채무상담 시작' 진보당_채무_상담 울산_동구_진보당 박석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경호 만난 김두겸 울산시장 '국비사업 꼭 반영을'국회 예결위 예산 심사... "울산 지역구 예산소위 위원 없어 어려운 상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글로벌 위기를 기회 삼아 수출 대국으로'23일 오전 제1회 수출전략회의 주재... 야당 향해선 "초당적 협력 기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