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는 사람은 발견할 때 까지 찾는 것을 멈추지 말라. 발견하면 혼란스러워지고 그 혼란스러움은 경이로움으로 바뀔 것이다. ...
삶은 꿈. 두려움과 불안도 꿈. 픽사베이 “찾는 사람은 발견할 때 까지 찾는 것을 멈추지 말라. 발견하면 혼란스러워지고 그 혼란스러움은 경이로움으로 바뀔 것이다. 그때 그는 모든 것을 다스릴 것이다” 도마복음 2장에 나온 예수의 말씀이다. 우리의 정체성은 일시적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몸과 마음’이 아니라 영원히 불변하는 신성이다. 끊임없이 추구하여야 하는 진리 깨달음은 발견과 혼란 그리고 모든 것이 하나의 신비라는 사실에 대한 경이로워하는 마음이다. 우리는 선악, 고락, 생사, 자타 등의 분별심을 소멸하고 둘이 아닌 진리 찾기를 꾸준히 하여야 한다. 이때 실상의 현현으로서 운명을 다스리는 왕인 천상천하유아독존이 되어 모든 장애와 속박을 극복하는 자유와 평안을 누린다. 인도의 성자 마하르쉬는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은 두 가지 밖에 없다고 하였다.
픽사베이 현대 물리학이 세계를 나누어 질 수 없는, 불가분의 상호작용의 하나로 보는 것처럼 동양의 신비사상도 하나로 보고 있다. 부처는 “일체의 모든 상을 떠난 자는 부처라고 하는 말을 듣고도 놀라지 않고, 겁내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노자는 “못난 사람은 도를 듣고 크게 웃으며, 그가 웃지 않으면 족히 도가 될 수 없다”고 하였다. 진리로 거듭나서 생멸하는 허상의 세계를 벗어나 혼란스러운 절대 평등의 실상세계를 보면, 참자유와 생명의 놀라운 무위적정의 세계가 열린다. 또한 여러 가지의 집착을 텅 비워 버리고 거듭나면, 비로소 온 세상에 가득 찬 천국을 보게 된다. 즉, 신과 하나된 신비한 신성의 세계이다. 세상에 흔들리거나 휘둘리지 않는 ‘무아의 경지’로서 모든 것을 다스리며,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도 법도에 어긋나는 법이 없다. 아인슈타인은 ‘모든 것은 에너지의 파동이며, 물질은 텅 비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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