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쟁 6개월…1000만명 집 떠났고, 10만명 세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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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뿐만 아니라, 민간인이 치른 희생도 엄청납니다.\r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24일은 우크라이나가 구 소련에서 독립한 지 31주년 되는 기념일이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6개월 되는 날이다. 겨울에 시작한 전쟁을 여름이 다 가도록 끝내지 못한 러시아가 전세를 뒤집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6개월 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경과와 전망 등을 숫자로 짚어본다.우크라이나군은 현재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남부 헤르손시와 크림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헤르손은 크림반도 통제권을 좌우하는 요충지로 러시아 측이 전쟁 초기 가장 먼저 점령한 주요 도시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를 앞세워 헤르손시에 있는 러시아군 보급로를 끊고 점령군을 고립시켰다.

러시아군은 북부에서 역공 중이다. 지난 18일 순항미사일이 제2도시 하르키우의 민간 기숙사를 공격했고, 19일엔 민간인 아파트 등에 로켓 5발을 발사하며 남부 전선에 집중하는 우크라이나군 교란에 나섰다. 국경 넘은 우크라 난민, 1000만명 민간인이 치른 희생도 엄청나다. 유엔난민기구는 침공 이후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수가 1017만800명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내 실향민 수는 630만 명이다. 2차 대전 이후 발생한 최대 규모이자, 유럽 내에서 발생한 최악의 난민 사태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지난 14일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5500명이 사망하고, 7700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미국의 우크라 지원, 25조원 미국은 지금껏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과 인도적 지원으로 191억 달러를 제공했다. 직·간접 지원한 무기만 106억 달러다. 군사 지원과 별개로 빈곤층과 장애인, 피란민에 85억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도 이뤄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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