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을 상대로 반격 작전을 개시한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의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도네츠크주의 마을 세 곳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발레리 셰르셴 육군 대변인은 자국 TV 방송에 “탈환된 마을은 도네츠크와 자포리자 지역의 경계에 있으며 우크라이나 국기가 이 마을에 게양됐다”면서 “러시아군과 친러시아 무장세력 일부를 포로로 붙잡았다”고 전했다. 그는 “반격 작전의 첫 결과를 우리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블라호다트네는 지난해 러시아에 점령된 곳으로 동부 전선의 격전지 가운데 한 곳이다. 동부 최격전지인 바흐무트로 연결되는 보급로로서 가치가 있고 남쪽으로는 러시아가 점령 중인 마리우폴과 95㎞ 떨어져 있다. 수많은 포격과 교전 속에 마을은 이미 폐허가 된 상태다.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주의 또다른 마을인 네스쿠흐네도 점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네스쿠흐네는 다시 우크라이나 국기 아래에 있다”고 전했다. 네스쿠흐네는 블라호다트네로부터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 후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작전 전개 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젤렌스키 “반격 작전 중” 첫 시인…교착상태 전황 뒤집을까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30611213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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