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직 대통령 사칭한 장난전화에 넘어간 메르켈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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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으로 사칭한 남성에게 속아 전화로 정세를 논의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고 20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tars Save the Earth' 유튜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메르켈 전 총리 집무실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 한 남성이 스스로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이라고 소개한 뒤 통화 기회를 얻어냈다.광고전화를 건 남성의 정체는 장난 전화로 악명이 높은 러시아 유튜버 블라디미르 크라스노프와 알렉세이 스톨야로프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이 텔레그램에 공개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메르켈 전 총리는"민스크 평화협정이 우크라이나에 소중한 시간을 벌어줬다"고 주장했다.

통화에서 언급된 민스크 평화협정은 2015년 메르켈 전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전 대통령의 중재 하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로셴코 전 대통령 등이 만나 맺은 평화 협정이다.메르켈 전 총리는 2005년 독일 첫 여성 총리에 올라 큰 지지를 받다가 2021년 12월 퇴임했다.총리 재임 당시인 2008년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에 반대해 러시아가 침공할 여지를 만들었다거나, 러시아산 천연가스와 원유에 지나치게 의존해 유럽 에너지 위기를 초래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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