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 미국의 거듭된 ‘...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 미국의 거듭된 ‘경고장’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본토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지 불과 사흘 만이다. 러시아는 공격 주체로 우크라이나군을 지목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번 공격과 관련해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도 같은 날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받았다.러시아 당국자들에 따르면 러시아 북서부 프스코프주의 공항에 드론이 날아와 러시아 공군의 주력 수송기인 일류신 II-76 4대가 파괴되고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수송기 중 2대는 아예 폭발해 불길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다만 프스코프에 대한 드론 공격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에도 프스코프의 송유관 건물에 드론이 떨어져 건물이 폭발했고, 지난해 10월에는 프스코프 베레드니키에 있는 공군기지에서 정체 불명의 특공 요원이 폭발물을 터뜨려 러시아의 신형 공격용 헬기인 Ka-52 등이 파괴되기도 했다. 그러나 수도 모스크바가 6일 연속으로 드론 공격을 받는 등 전쟁이 러시아 영토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자, 미국 국무부는 지난 23일 “미국은 러시아 본토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사실상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개 경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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