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들의 망신, 랭킹 따윈 의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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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들의 망신, 랭킹 따윈 의미없어 카타르월드컵 잉글랜드 이란 네덜란드 언더독 이준목 기자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연일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현재 조별리그가 2라운드에 돌입한 가운데 아직 팀당 1-2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우승후보들의 발목을 잡는 '언더독들의 반란'이 이어지며 누구도 16강행을 장담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혼전 양상에 빠져들고 있다. 개막 전 피파랭킹의 격차나 전문가들의 예상을 무색케하는 결과다.2라운드의 첫 이변은 A조에서 에콰도르가 네덜란드의 발목을 잡았다. 26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에서 열린 A조 2차전서 1-1, 네덜란드와 에콰도르는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네덜란드는 FIFA 랭킹 8위, 에콰도르는 44위다.양팀은 지난 1차전에서 나란히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에 도전하는 상황이었다. 네덜란드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코디 각포가 지난 1차전 세네갈과의 선제 결승골에 이어 전반 6분만에 다시 한 번 선제골을 터뜨렸다.

또다른 우승후보로 꼽히던 B조의 잉글랜드는 2차전에서 미국과 0-0으로 비기며 2연승에 실패했다. 피파랭킹 5위의 잉글랜드에 비하여 미국은 16위로 선발명단에 월드컵을 경험한 선수가 전무할만큼 전력차가 컸다. 하지만 이란과의 1차전에서 6골을 터뜨렸던 잉글랜드의 뜨거운 화력은 미국의 탄탄한 중원과 수비벽 앞에서 차갑게 식었다. 특히 후반에는 시작과 함께 약 40분간 미국의 공세에 밀려 슈팅을 한 개도 때리지 못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오히려 잉글랜드는 전반 33분에는 미국 크리스천 풀리식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며 선제골을 내줄뻔한 아찔한 장면이 나오며 가슴을 쓸어내려야했다. 잉글랜드는 미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8승 2무 2패로 압도하고 있지만, 월드컵 본선만 놓고보면 2무 1패로 한번도 이기지못하는 징크스를 이어갔다. 잉글랜드는 역사적으로 민감한 관계에 있는 웨일스와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자칫 16강 진출도 장담할수 없다는 부담을 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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