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뉴 스페이스' 시대 열었다…발사서비스 시장합류 청신호
실제 소형 위성 발사에 사용할 비행모델을 검증하는 단계가 남아있긴 하지만, 일단 발사체를 제작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검증해야 하는 가장 큰 기술 난관은 넘었다고 볼 수 있다.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2017년 9월 설립 후, 5년여 만에 '한빛-TLV' 첫 시험발사 성공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민간 스타트업으로 제한된 인원과 예산 내에서, 순수 독자 기술로 로켓을 개발하기까지 난관이 많았지만, 임직원과 협력사의 노고와 지원으로 짧은 시간 내 가능했다"고 말했다.이노스페이스가 이날 발사한 한빛-TLV는 회사가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엔진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제작된 시험발사체다. '이노스페이스'가 20일 오전 2시52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국내 민간 주도로는 처음으로 개발한 시험 발사체 '한빛-TLV'를 쏘아 올렸다.
이 회사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엔진은 고체 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이용해 고체연료 발사체의 장점인 구조 단순화와 액체연료 발사체의 장점인 추력 조절이 가능한 이점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갑질 관리소장 물러나라'…동료 극단선택에 경비원들 뭉쳤다 | 중앙일보'반장을 죽음으로 내몬 관리소장은 유족에게 사죄하고 즉각 물러나라'\r경비원 관리소장 아파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이닝 1실점' 켈리, 개막전 선발 등판 '청신호''4이닝 1실점' 켈리, 개막전 선발 등판 '청신호' KBO리그 에이스 켈리 LG트윈스 박재형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익표 “한일회담, 강화도 조약 수준” 혹평…국정조사 주장도“식민지 제국주의 시대 일방적인 힘의 우위 관계에 따른 강화도 조약” 홍 의원은 이 사안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방통위, 위원장 소환에 '엄중한 상황'…재편 여부도 촉각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검찰의 한상혁 위원장 소환 예고에 더 큰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