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1실점' 켈리, 개막전 선발 등판 '청신호' KBO리그 에이스 켈리 LG트윈스 박재형 기자
켈리는 18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4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롯데 타선을 잠재웠다. 투구 수도 62구로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시작은 다소 불안했다. 1회부터 선두타자 김민석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안치홍을 상대로 6-4-3 병살타로 유도하더니, 렉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한동희와 고승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자초했다. 하지만 전준우와 노진혁을 땅볼, 이정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에이스의 위력을 과시했다. 비록 노진혁의 땅볼 때 3루 주자가 득점을 하며 1실점을 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잡아내며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경기 종료 후 켈리는"비록 시범경기지만, 스프링캠프 때부터 생각했던 수준의 경기력이 나온 것 같았다"라며 본인의 투구 내용을 평가했다. 이어서"4이닝 투구는 좋았으나 다른 부분은 아직 원하는 만큼 끌어올리지 못한 것 같다"라며 문제점도 지적했다.
2회말 위기 상황에 대해선"솔직히 매 경기 무실점으로 활약하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로서 위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 지가 중요하다고 봤다. 땅볼을 통해 최소 실점을 한 것이 어떻게 보면 정규 시즌 때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점이라고 봤다"라고 말했다. 박동원과의 호흡에 대해선"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 때부터 계속 호흡을 맞췄다. 특정 상황에서 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며 좋은 호흡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더 좋아질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변이 없는 한 켈리는 4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경기에서 개막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 kt 상대로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69로 극강이었던 켈리. 새 시즌 첫 등판부터 에이스의 위력을 과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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