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상자 제도가 있지만 인정 기준과 범위가 협소한 데다, 증빙자료도 당사자가 직접 찾아서 제출해야하는 등 까다로운 선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의사상자 구조활동 희생 다음에서도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
하지만 이처럼 남을 돕는 과정에서 다치거나 소중한 목숨을 잃더라도 제대로 된 예우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정재벌 인사동 화재사고 의인 : 호텔 대문에 불이 붙어서 올라 타는 거야. 그래서 쫓아갔지. 가니까 복도에 불이 나가지고 사람들이 막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데 거기서 한 6~7명 끌고 나온 거예요.]열상의 후유증으로 왼쪽 시력을 잃었고, 그때 얻은 폐질환으로 지금까지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결국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고 있는 정씨는 얼마 되지 않는 기초생활수급비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형편입니다.[정재벌 인사동 화재사고 의인 : 부상 때문에 일을 못했죠. 계속 수술하고 병원 다니고 그런 생활이 십여 년 동안 이어지다 보니까 가정도 깨졌잖아요. 내가 능력이 안 되다 보니까…]피해 정도에 따라 최고 2억 원 가량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고, 의료‧교육‧취업 등 다양한 지원이 있지만, 정씨는 최근에야 이 제도를 알았습니다.
[정재벌 인사동 화재사고 의인 : 의사상자 신청을 위한 서류 좀 갖춰달라고 해서 서류를 찾는데 지금 이게 한 달이 넘어가는데도 아직 다 정리를 못 한 거고…][김미숙 경기도의회 의원 : 우리가 살다 보면 위험하거나 불행이 닥쳤을 때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도움을 준 분들이 목숨을 잃거나 아니면 상해를 입거나 했을 때는 예우를 해줘야 되는데 그런 예우 또는 지원이 너무 부족하고, 그런 분들이 사회 공헌자인데도 불구하고 외면 받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한 사회가 되려면 그런 분들에 대한 예우가 꼭 필요하다.어쨌든 의사상자분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 우선 알리고 싶다. 의사상자라 하면 시민들이 잘 모른다. 호칭을 사회적 유공자로 좀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국가유공자는 국가를 위해서 공을 세운 분들을 칭하고 사회 안전망에 기여해서 사회를 위해서 힘쓰신 분들은 사회적 유공자라고 따로 호칭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의사상자분들의 수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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