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중요한 건 앞으로 펼쳐질 우주 경쟁 시대에 꼭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1톤이 넘는 실용 위성을 직접 쏘아 보낼 수 있는 세계 7번째 나라가 됐습니다.이제 한국은 다른 나라 발사체를 빌리지 않고, 우리 발사체로 위성을 쏠 수 있게 됐습니다.하지만 1차 때와 달리, 이번에는 실제 기능을 하는 위성도 함께 보냈습니다."발사체에서 분리할 때 안정적으로 분리해준 덕분인지 위성 자세 자체는 굉장히 안정적이다라는 걸 확인을 했고요.
"8일 뒤부터 이틀에 하나씩 우주로 내보내는데, 크기는 작지만 각자 기능도 있습니다.1톤 넘는 실용위성을 직접 쏠 수 있는 나라는 러시아,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6개 나라였습니다. 한국은 7번째 나라가 됐습니다.엔진은 물론, 맥주캔 만큼 얇게 만들어야 하는 추진제 탱크, 그리고 페어링 기술까지."앞으로 우주 시대가 열렸을 때 그 자리를 선점할 수 있고 확보할 수 있는 근본 기술을 가졌다고, 확보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영상편집: 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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