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체 기술 확보는 6개국이 공고하게 구축해 온 우주 카르텔로 들어가는 '입장권'과 비슷합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일인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거치된 누리호가 최종 점검을 받으며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고흥=사진공동취재단한국이 누리호 발사를 성공시키며 스스로 우주 공간에 첫발을 내딛는 데 성공했다. 다른 국가의 도움 없이도 우주에 위성을 띄울 수 있게 된 것이다. 독자적 우주 발사체 기술 확보는 최근 치열해지는 국제사회 우주 경쟁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2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독자적 기술로 1톤 이상 실용위성을 쏠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 6개국밖에 없다. 누리호 성공으로 한국은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7번째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은 △발사체 엔진 개발 설비 구축 능력 △대형 추진체 탱크 제작 기술 △발사대 구축 기술 등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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