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대로 유기 사례 속출...다수는 '베이비박스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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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출산한 이력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영·유아 사례를 조사할수록, 소재를 알 수 없는 이른바 '사라진 아이'의 숫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경찰 조사를 받게 된 친부모 다수는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두고 왔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이런 경우에도 유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친부모 다수는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두고 왔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이런 경우에도 유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경찰은 이 가운데 수사를 의뢰받은 6명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다만, 누가 아기를 데려갔는지, 아기가 살아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사라진 아기들'이 증가하는 건 인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경기 수원시 20대 친모는 한 차례 진술을 번복한 뒤 모호한 입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따라 아기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친모의 혐의를 변경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현재도 경찰에는 지자체 수사 의뢰가 들어오는 만큼, 행방을 찾아야 하는 아이들의 숫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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