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비상 경영 선포 구조조정 등 비용 줄이고 최저가 전략으로 고객유인 이마트 등 그룹사 실적개선
이마트 등 그룹사 실적개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조직·시스템·업무 방식을 다 바꾸라”며 비상경영을 선포한지 6개월이 지났다. 이후 그룹 경영 총책임자인 정 회장을 비롯해 전반적인 회사 분위기와 실적 흐름이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다. 정 회장이 평소 좋아하던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나 골프를 끊고 하루 12시간 경영에 몰입했다. 전사적으로 비용 줄이기와 최저가 회복 전략을 강화하면서 회사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지난 3월부터는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9시에 퇴근하면서 그룹 및 계열사 현안들을 직접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점심·저녁 시간을 빼면 하루 10시간 가량 업무에 집중하는 셈이다. 18년 간 그룹 부회장으로 있으면서 명품·식품·패션 등 다방면에 걸쳐 인맥과 경험이 풍부한 정 회장이 꼼꼼히 업무를 챙기면서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은 이전보다 훨씬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그룹의 실적 개선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그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조직은 성과를 내기 위해 존재하고 기업은 수익을 내야 지속가능할 수 있다는 명제를 다시 한번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인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합병도 단행했다. 조직 통합을 통해 후선 인력과 시스템 운영 비용을 크게 줄임과 동시에 공동 소싱을 통해 제품 가격도 낮추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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