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영아유기 친모도 살인 혐의 긴급체포…'부부 함께 범행' SBS뉴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친부 A 씨를 오늘 오전 2시 30분쯤, 친모 B 씨를 오전 11시 30분쯤 각각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아들을 살해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범행 이후에는 시신을 인근 야산에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은 어제 용인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구체적인 범행 경위에 대해선 조사가 더 필요해 현재로선 밝힐 수 없다"며"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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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연합뉴스■ 인천서도 출생미신고 영아 암매장…경찰, 친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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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미신고 영아' 사망 24명으로…용인서 살인 혐의 친부 체포병원에서 출산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상태로 사라진 아이들에 대한 수사 건수가 날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에서는 태어난지 얼마 안 된 남자아이를 살해하고 유기한 친부가, 인천에서는 출생 하루 만에 숨진 영아를 텃밭에 묻은 친모가 각각 긴급체포 되는 등 곳곳에서 관련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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