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여가부 폐지'에 '여성 지우기'라고 비판 윤석열 성차별 여가부_폐지 박성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출근길 문답에서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여가부 폐지는 여성, 가족, 아동,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자 외신들도 비판에 나섰다.
이어 는"윤 대통령은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30세 미만의 '안티 페미니스트' 남성들의 물결에 휩쓸려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며"여성을 위한 교육과 직업 경력의 기회가 증가하자 젊은 한국 여성들의 독신 생활 수준이 올라가게 되었다. 그 결과 많은 젊은 남성은 페미니즘을 분노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는 기사 말미에"여가부를 폐지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 지난 선거기간 동안 한 약속 중 하나였는데, 그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페미니즘 탓으로 돌리고 '성별에 따른 구조적 차별'은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며 윤 대통령의 대선 당시 발언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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