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언론과 소셜미디어에 나온 영상에 따르면 사고 당시 이태원은 1㎡의 면적에 9명 정도가 있는 군중 밀도로 보인다'라며 '대규모 이벤트나 콘서트에서는 5명 정도의 밀도를 보인다'라고 전했다.
싱가포르 매체 는 1일"한국 정부가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의 원인을 찾고 있다"라며 군중 충돌이 왜 발생했고, 어떻게 대규모 사망 사고로 이어졌는지를 보도했다.
이어"언론과 소셜미디어에 나온 영상에 따르면 사고 당시 이태원은 1㎡의 면적에 9명 정도가 있는 군중 밀도로 보인다"라며"대규모 이벤트나 콘서트에서는 5명 정도의 밀도를 보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사고 당일인 29일 밤 11시경 당국이 이태원의 위험을 알리는 경보를 보내기 시작했고, 이태원은 의식을 잃은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소방관과 시민들이 뒤엉켜 혼란이 벌어졌다"라고 전했다.영국 도"1㎡의 면적에 4명 정도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라며"그러나 6명부터는 사람들의 몸이 촘촘하게 얽혀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군중은 유체처럼 움직이며 통제력을 잃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는"이번 이태원 압사 사고는 2014년 세월호 침몰로 304명이 숨진 이후 한국에서 벌어진 최악의 참사"라며"당시에도 정부의 대응에 비판이 쏟아졌다"라고 소개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경찰, CCTV 52개 확보·목격자 44명 조사···비판엔 “참사 예견 어려워”과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 경찰이 사고 현장 42곳, 52대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정밀 분석하고 있다. 또 목격자, 부상자 등 총 44명을 조사했다. 경찰은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AFP·로이터, 한국 정부 비판... '한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 참사'"이태원 참사, 군중 통제의 비참한 실패"... 외신들, 반복되는 참사에 대한 조사 가능성도 언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태원 참사, 사망 154명 · 부상 149명…'더 늘어날 수 있어'이태원 참사는 오늘 6시 기준 154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습니다. 정부는 서울 용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