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보다 수백 배 낮은 항체 보유율…이유는? SBS뉴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지역사회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여러 선별 검사용 항체를 허가했는데 여기에 중화항체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중화항체는 혈액에 머무는 기간이 짧고, 특히 무증상의 젊은 환자는 코로나19에 걸려도 중화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단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보건당국은 다른 나라와 달리 중화항체로 항체 보유율을 계산했습니다.항체 검사에 참여했던 한 전문가는 국민건강영양조사 1,555명에 대한 1차 국내 진단 시약 결과와 2차 다국적 진단 시약 결과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으로 해석했습니다.제대로 된 방역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정확한 감염 규모 추산이 우선돼야 합니다.▶ 3,055명 중 딱 1명만 항체 있었다…집단면역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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