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체불명 소포’에 “사실관계 확인 등 중국에 협조 요청” KBS KBS뉴스
외교부는 “우리 중국지역 공관을 통해 중국 외교부와 관련 당국, 해당 지방정부를 접촉해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과 설명을 요청했다”며 “중국 측은 우리 측 요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외교부는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해외배송 우편물에 유의할 것을 공지하고, 전 재외공관에도 우편물 관련 보안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유사한 사례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랐고, 우편물의 배송지가 대부분 대만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한 대만대표부는 “조사 결과 해당 소포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돼 대만을 중간 경유한 후 한국으로 최종 도달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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