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바지 없던 천생 여자…'반 푸틴' 여전사로 거듭난 칼라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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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국의 미래가 우크라이나처럼 될 수 있다”면서 국민을 무장시키고 있습니다.\r후후월드 에스토니아 카야칼라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철의 여인’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가 이끄는 개혁당이 지난 5일 실시된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북유럽 발트 3국의 소국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해 왔던 에스토니아가 러시아 제재에 더욱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개혁당 승리…우크라 지원 계속 지난 6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개표 결과 중도 우파 개혁당이 31.24%로 제1당을 수성했다. 바람이 거센 듯했던 극우 국민보수당은 16.05%에 그쳤다. 이로써 개혁당은 이전보다 3석이 늘어난 37석을 확보했지만, EKRE는 2석이 감소한 17석에 머물렀다.

이번 선거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에스토니아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졌다. 칼라스 총리는 지난 1년 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적나라하게 비판하며 우크라이나를 강력히 지지하는 지도자로 앞장섰다.그런데 전쟁 여파로 인플레이션이 18.6%에 달해 생활비 문제가 커졌고, 이를 파고든 EKRE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과 난민 수용 중단을 내세우며 지지율을 끌어올렸다. EKRE가 승리하면 서방의 단일대오에 균열이 생기고 반 푸틴 선봉장이 사라지면서 우크라이나 지원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에스토니아 국토 크기는 한반도의 5분의 1로, 인구는 133만명에 불과하다. 그런데 400배가 넘는 크기의 러시아와 오랫동안 대적했다.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와 약 300㎞에 이르는 국경을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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