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코치가 추천하지 않는 정리 수납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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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코치가 추천하지 않는 정리 수납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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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위한 정리냐, 구속을 위한 정리냐

단벌 신사인 스티브 잡스의 패션은 유명하다. 옷에 신경 쓸 시간에 다른 걸 하기 위해 선택한 극효율 패션이 바로 뉴발란스 운동화, 청바지, 검은색 터틀넥인 것이다. 고민의 시간을 줄인다는 것은 그것에 속박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가만히 보면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어 선택한 아이템들이 오히려 그 아이템에 구속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그저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었을 뿐인데, 시간을 배로 들여야 하고 심플한 옷장을 갖고 싶었을 뿐인데, 정리 때문에 더 스트레스다. 일단 바지를 반으로 접어 하나씩 거는 것에 대한 편리성에 의문이 든다. 게다 사용할 때마다 기울였던 것을 펴서 걸고 또 기울여서 걸어야 한다. 너무 많은 행위가 수반되기에 가급적 정리에 신경을 덜 쓰고 자 하는 '심리 해방'의 목적에는 부합하지 않다. 그리고 접었을 때 구김이 가지 않는 바지는 옷걸이에 걸지 말고 접어서 보관해라. 모든 바지를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건 정리수납 법칙에 어긋난다.양말이나 속옷 그리고 얇은 티셔츠나 바지 등을 규격화된 사이즈로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정리함이다. 천으로 되어 있는 제품도 있고 좀 더 빳빳한 천 혹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일단 후들거리는 천으로 되어 있는 건 아이템을 담았을 때 고정이 되지 않고 흐트러지므로 오히려 깔끔하지 않다.

10개의 바지를 갖고 있다면 10개의 트레이에 각각 한 벌의 바지만 접어 넣어야 한다. 빨래를 해서 정리를 한다치면 기존의 서랍이나 선반에는 4-5벌씩 수납이 가능하던 것을 이 트레이에는 1트레이, 1아이템으로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이다. 시간이 많고 정리에 열정이 있으며 트레이의 슬라이딩 시스템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추천한다.옷걸이는 좀 힘이 있는 게 좋다. 물론 가벼운 옷을 걸 때는 문제가 없지만 보통 겉옷은 대부분 옷걸이에 걸어두므로 무거운 겨울 옷을 버티기에는 얇은 철제 옷걸이나 얇은 플라스틱 옷걸이보다는 두께가 있는 쇠 옷걸이나 나무 옷걸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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