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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S] 손소영의 짧은 글의 힘주제가 있는 글 스스로 간결하게 요약 안되면본인도 뭘 전달할지 모르는 것머릿속에서 정리 어렵다면말로 표현해보는 것도 방법

말로 표현해보는 것도 방법 게티이미지뱅크 요즘 글쓰기 인공지능이 등장할 정도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글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글이나 스토리텔링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파장을 일으키기 위함일 텐데요. 많은 사람이 공감해야 글에 생명력이 생기고, 강한 확산력을 얻게 되겠죠. 많은 사람이 공감하려면, 주제는 명료하고, 소재는 구체적이고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방송을 만들면서 깨닫게 된 흥미로운 사실은 사람들이 대부분 너무 낯설거나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더 선호한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게 프로그램의 성공법칙이 됩니다. 알 듯 모를 듯한, 쉽지 않은 일이죠. 제 강의를 들으셨던 분이 “방송작가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보다는 항상 시청자·대중이 원하는 걸 해야 하니까 힘들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만 생각하고 일했으면 금방 한계에 부딪쳤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정해놓지 않고 막막한 상태에서 글을 시작하면 곧 길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일관성 없이 이 얘기 저 얘기 늘어놓다가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마무리도 안 되고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겠죠. 그리고 관념적인 단어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떠올리는 게 다 다를 수 있다는 점도 글의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소재는 추상적이고 관념적이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주제는 명확하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단어는 소재로는 가능하지만, 주제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강하다”, 더 구체적으로는 “어머니의 사랑은 강하다”, 이렇게 명확하게 한 문장으로 정리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야 한 방향으로 집중해서 나아가게 됩니다. 주제가 불분명하면 글의 내용이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한겨레S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세요. 클릭하시면 에스레터 신청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한겨레신문을 정기구독해주세요. 클릭하시면 정기구독 신청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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