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강남권에서 이어진 '로또 청약' 분위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1월에는 전국적으로 2만 8천 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 7천 358가구로, 2021년 같은 달보다 3% 적은 물량이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아파트 단지 모습. 성동훈 기자
입주자모집공고일 전이라 정확한 분양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8월 분양한 ‘디에이치 방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에이치 방배의 3.3㎡당 분양가는 6496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22억원대였다. 인근 단지 시세보다 5억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올 한해 분양시장에서는 강남3구를 중심으로 한 ‘로또 청약’ 열풍이 뜨거웠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단지보다 수 억원 이상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막대한 시세차익이 기대됐기 때문이다. 래미안 원펜타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등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갱신한 단지도 여럿이다.
강남3구 로또 청약 분양가 상한제 일반분양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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