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거나 집에서 쉬겠다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는...
올해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거나 집에서 쉬겠다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은 30%였고, 여행을 가겠다는 답변은 22.4%였다.이와 관련 추석 연휴 기간 6일을 쉬겠다는 답이 44.1%로 가장 많았고 5일, 4일, 3일, 7일 이상 순이었다.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한 760명을 대상으로 추가 설문한 결과 국내 여행 일정은 평균 3.4일, 해외여행은 5.3일이었다.여행을 함께 떠나는 사람은 배우자·연인이 가장 많았다.추석 차례는 지낸다는 사람이 지내지 않겠다는 사람보다 적었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긴 연휴에도 물가와 교통난 등을 고려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이 많았다”면서 “도심 내 영화관, 쇼핑몰, 놀이공원, 근교 나들이 명소 등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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