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 21일 기준으로 벌써 3019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2023년) 누적 환자 발생 수인 2818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더구나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지속적인 주의를 보건당국이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3일 올해 온열질환자 발생과 관련...
올해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 21일 기준으로 벌써 3019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누적 환자 발생 수인 2818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더구나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지속적인 주의를 보건당국이 당부하고 나섰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추정 사망자 28명을 포함한 총 3019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되었고, 역대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 452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온열질환 발생 장소는 야외작업장과 논밭 등 주로 실외에서 많이 발생했고, 연령대별로는 50대 558명, 60대 557명로 많았다.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31.4%를 차지했으며, 질환은 열탈진과 열사병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난 7월 27일 장마가 끝난 이후 주당 6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상청은 9월 첫날까지 낮 기온은 31~34도에 달하고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지속적인 폭염 대비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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