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 두바이서 28번째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가 31일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설명회에서 개막사를 하고 있다.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관 제공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11월30일부터 12월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관은 3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설명회를 열어 “140명 이상의 각국 정상 및 지도자들이 참석해, 파리협정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기후행동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매년 각국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개도국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해 협상을 벌이는 자리다. 통상적으로 ‘당사국총회’에 회의 차수를 붙여 부른다.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5차 당사국총회 때 회원국들은 파리협정을 통해 지구 평균기온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온실가스 다배출 국가들은 2030년 목표를 일치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드 알 수와이디 제28차 당사국총회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관 제공 저개발국가를 재생에너지 전환 대열에 편입시키기 위한 기후금융도 관건이다. 마지드 알 수와이디 제28차 당사국총회 사무총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2019년 대비 2030년까지 세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43% 줄여야 1.5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기후금융을 손보고 가용 자원을 확보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선진국이 매년 1천억달러씩 조성하기로 한 약속에 대해서도 이번 총회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해 제27차 당사국총회에서 극적으로 설치가 합의된 ‘손실과 피해 기금’에 대한 논의도 구체적인 수준으로 진전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손실과 피해 기금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도국의 손실과 피해에 대해 국제기금을 설립해 지원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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