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매경오픈2일부터 나흘간남서울CC서 열려톱골퍼 144명 뜨거운 경쟁정찬민·박상현·이태희…우승트로피 들어올릴지 주목프로 최연소우승 태국 콩왓마이'59타맨' 美 캐틀린 도전 거세가족 즐길거리도 풍성패밀리가든·포토존 운영골프클럽 등 매일 경품잔치
'59타맨' 美 캐틀린 도전 거세골프클럽 등 매일 경품잔치 '한국의 마스터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린다. 매일경제와 GS칼텍스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총상금 13억원을 걸고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명을 포함해 한국과 아시아 톱 골퍼 144명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 우승자는 상금 3억원과 함께 세라젬 마스터 V7 의료기기를 부상으로 받는다. 또 아마추어 1위 선수도 상금 130만원과 트로피를 품을 수 있다.올해 한국 선수들은 '20년 연속 안방 수성'에 도전한다. 1982년 첫 대회부터 지금까지 국제대회로 열리고 있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한국 선수들은 2005년부터 지난해 정찬민까지 19년째 우승 트로피를 외국 선수들에게 빼앗기지 않았다.
올해는 특히 '젊은 피'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2002·2003년 연속으로 '베스트 아마추어'에 뽑혔던 송민혁은 올해 프로로 전향해 도전하고, 앞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투어 우승을 맛본 장유빈과 조우영도 '프로골퍼' 자격으로는 남서울CC 무대에 처음 서게 된다. 또 안성현, 최준희, 임태영 등 아마추어 국가대표 선수들 또한 2002년 이승룡 이후 22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아시안투어 최초의 59타맨' 존 캐틀린. 캐틀린은 지난 3월 인터내셔널시리즈 마카오오픈 3라운드에서 59타를 작성하며 아시안투어 역사를 새로 썼다. 이 대회에서 캐틀린은 2차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LIV 골프 강자 다비드 푸이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기세를 이어 4월 21일 끝난 사우디오픈에서도 트로피를 들었다.
2017년 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질주하며 가장 우승에 근접했던 파차라 콩왓마이도 주목해야 한다. 콩왓마이는 14세였던 2013년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아세안 PGA 투어 싱하 후아힌오픈을 제패하며 전 세계 남녀를 통틀어 프로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GS칼텍스 매경오픈은 어린이날에 종료되는 만큼 가족을 위한 이벤트도 많이 준비했다. 갤러리플라자와 별도로 '패밀리가든'을 조성해 1라운드·2라운드에는 빈백이 놓여진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3라운드·최종 라운드에는 무료 솜사탕과 '나만의 핀 배지 만들기' '파이골프 키즈 챌린지' 등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선수들도 함께 나선다. 경기를 마치고 홀아웃 시 경기에 사용된 골프공을 갤러리들에게 던지는 대신 어린이들을 찾아가 직접 전달하고, 스코어 접수 후 퇴장 시 지정 장소에서 어린이들에게 사인볼을 선물할 예정이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의 트레이드 마크인 갤러리 경품도 풍성하다. 대회 최종일 18번홀 그린에서 현대자동차 캐스퍼 차량과 PING 클럽 세트, 세라젬 PAUSE M4 안마의자를 포함해 총 20종에 이르는 경품 주인공이 탄생하고, 매일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즉석복권을 통해 골프용품과 클럽, 맞춤형 인솔 등을 받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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