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 수가 쌓이면 긍정적으로 바뀔 것”…NC에 승리만큼 반가웠던 데이비슨의 호쾌한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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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 수가 쌓이면 긍정적으로 바뀔 것”…NC에 승리만큼 반가웠던 데이비슨의 호쾌한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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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대포를 기대했지만, 생각만큼 자주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사령탑은 믿음을 잃지 않았고, 그 결과는 중요한 순간 솔로포로 이어졌다.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의 이야기다. 2009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5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은 데이비슨은 빅리그 통산 54홈런, 마이너리그 통산 226홈런을 쏘아

2009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5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은 데이비슨은 빅리그 통산 54홈런, 마이너리그 통산 226홈런을 쏘아올릴 정도로 타고난 장타력이 강점인 우투우타 내야 자원이다. 2017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118경기에 출전해 26홈런을 기록,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으며, 2022년에는 트리플A 퍼시픽 코스트 리그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수장과 동료들의 신뢰도 컸다. 개막 전 강인권 NC 감독은 데이비슨의 장타력에 대해 창원NC파크 좌측 관중석 뒷편으로 보이는 대형마트까지 칠 것 같다는 농담을 던졌으며, 주축 외야수 박건우도 ”힘 자체가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 팀에 대한 마인드도 너무 멋지다“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정도였다. 과연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최근 만났던 사령탑은 이에 대해 상대 투수들의 집요한 변화구 승부를 꼽았다. 강인권 감독은 “ 발사각이 올라가야 하는데 아직 발사각이 안 올라가는 부분이 있다. 워낙 변화구를 많이 던지다 보니 낮은 쪽에 스트라이크가 들어온다”며 “그것을 타격하다 보니 발사각이 낮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이 같은 사령탑의 발언을 들은 것일까. 데이비슨은 26일 창원 롯데전에서 타고난 장타력을 선보이며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했다.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올리며 NC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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