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지하차도 수색 종료…폭우 사망자 41명으로 늘어(종합2보)
정부, 특별재난구역 선포 추진…전국 지자체는 여름축제 취소·연기 김형우 기자=17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시신으로 발견된 실종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3.7.17 [email protected]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된 경북 예천 등에서는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여기에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오송 지하차도 인근 농경지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총 41명으로 늘었다.정부는 긴급조사반을 전날부터 경북, 충북, 충남, 전북, 세종에 파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도 추진한다.기상청은"18일 아침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30∼60㎜, 많게는 70㎜ 이상 되는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당국은 이날 마지막으로 수습된 희생자의 시신이 지하차도 밖 약 200m 떨어진 도로변 풀숲에서 발견된 점을 고려해 외부 하천변과 논, 밭 등의 수색을 당분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우선 이날 오후 지하차도 침수 차량에 대한 감식과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제방에 대한 1차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이번 사건이 중대처벌법상의 '중대시민재해' 조항에 의한 첫 처벌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국무조정실도 궁평2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는 감찰에 착수했다.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실은"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관련 기관을 예외 없이 조사해 징계·고발·수사 의뢰·제도 개선 등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산사태 복구지원 나선 군 장병들지난 15일 오전 영주시 풍기읍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부녀지간인 2명이 숨지고,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마을에서 5명이 사망하는 등 사망자 19명 중 최소 13명이 산사태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구조 활동은 실종자 8명의 생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예천군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1사단은 1천200여명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경북지역 이재민은 1천900여세대, 2천900여명에 달한다. 현재 885세대, 1천300여명이 귀가했으나, 1천여세대, 1천600여명은 여전히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동민 기자=17일 오후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사태 피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및 복구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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