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아이서울유, 시장 복귀 첫날 바꾸고 싶었다'
윤보람 김준태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썼던 서울시의 브랜드 슬로건 '아이·서울·유'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박 의원은 아이·서울·유를 '서울, 마이 소울'로 변경한 것을 언급하며"슬로건을 교체하려면 서울시 변화가 선행돼야 하고 지금은 쓸데없이 많은 돈이 들어가고 브랜딩 효과가 떨어진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사실 보궐선거로 서울시에 다시 들어온 첫날 바꾸고 싶었다"며"하지만 당시는 의회 사정이 동의받을 의석 분포가 아니었고 더군다나 조례로 만들어놔서 손을 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기다렸다"고 답했다.
이어"서울 호감도를 증진하는 데 매우 부족하다고 판단해 시장이 되고 나서 최우선 순위로 바꾸고 싶었던 것"이라며"당시는 문제를 제기하려는 듯한 기세만 보여도 시의회에서 벌 떼처럼 들고일어나 반대해 못 바꿨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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