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원희룡, 최근 현안 놓고 연이틀 신경전 김포골드라인, 조속한 해결 필요하지만 쉽지 않아 혼잡 대책인 열차 증편은 내년 6월에나 가능
조속한 해결책 논의를 위해 만난 건데 거론되는 대책들로는 혼잡 상황이 바로 개선되긴 어려워 보입니다.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최근 두 사람은 연일 날카로운 공방을 벌여왔습니다.오 시장은 국토부가 주택 실거래 정보를 시에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고, 원 장관은 현행법상 개인정보 제공이 불법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 서울에 울타리를 쳐서 서울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들만 챙기고 이런 식으로 해서는 과연 서울이나 경기도라는 수도권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책임 공방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만남은 급성사됐습니다.
[오세훈 / 서울특별시장 : 원희룡 국토부 장관님과도 통화했습니다. 두 분과의 통화를 통해서 문제점이 무엇인지 신속하게 파악을 했고요. 즉시 지시를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버스 전용차선 문제는 해결하도록….]버스전용차로는 이제 막 사전 협의를 해도 효과 검증이나 설치까지 시간이 걸립니다.YTN 차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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