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럽고 힘들었다, 시의회 과반 만들어달라' 오세훈 국민의힘 박현광 기자
"서울시의원 110명 중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 6명밖에 안 됐다. 그 바람에 제가 일할 때마다 어렵게 어렵게 하나하나 시작했다. 시의회 많이 보내서 최소 과반 이상만 만들어 달라. 열심히 뛰어보겠다."
신촌 유세에 앞서 이날 오전 강서구에서 진행된 '오썸캠프' 출정식에서 오 후보는"아까 제가 강서구 공약 다 말했는데, 그게 다 되면 좋지 않겠나"라며"구청장 만들어 주고 시의원, 구의원 3분의 2 이상 의회로 보내주시면 1년에 세 번씩 강서구 찾아서 진도가 잘 나가는지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과반수 보내주면 세 번, 과반수 안 되면 한 번만 오겠다. 100% 다 해주면 네 번 오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정말 서러웠다.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다"라며"저는 지금 가슴에 피멍이 들어 있다. 제가 농담처럼 말씀드렸지만 전부 다 합격시켜 손잡고 서대문구 확 바꿀 수 있도록 반드시 도와주시라"라고 말했다.오세훈 후보는 '기초의원 과반 당선' 강조와 함께 서울시의회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시정 운영에 발목을 잡아왔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의 교육 프로그램인 '서울런'을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오세훈 '임대주택, 타워팰리스처럼 짓겠다...임대·자가 동시추첨'오세훈 '임대주택, 타워팰리스처럼 짓겠다...임대·자가 동시추첨' 오세훈 공원_불법_주차 박현광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바코·언론재단이 반대한 '프레스센터 오세훈 현수막' 전말프레스센터는 '언론계의 공동자산'으로 여겨지는 공공성 있는 건물이다. 1~11층은 서울신문이 소유하고 있지만, 12~20층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소유이며,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동그란 도시가 네모난 도시보다 비 많이 온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행주산성은 매주 월요일 휴관인데... 이렇게나 많이 모였습니다행주산성은 매주 월요일 휴관인데... 이렇게나 많이 모였습니다 행주산성 어반스케쳐스고양 어반스케쳐스 행주대첩비 오창환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