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공원 활용, 5월 정원의 도시로 거듭난 완도 완도 정원 완도신문
5월은 명실상부 축제의 달이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려 들었던 전국의 봄 축제들이 3년여 만에 하나 둘 기지개를 핀 가운데 전남 완도군 또한 다양한 대규모 행사들이 펼쳐져 궂은 날씨에도 모처럼 지역에 활력이 돌았다.
이 중 정원 페스티벌은 작년에 군에서 유치에 성공해 완도지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였는데 정원의 불모지였던 완도에서 정원의 도시라는 찬사가 쏟아져 나올 정도로 관람객의 만족감이 큰 행사였다. 특히 군은 정원 페스티벌 착수보고회 당시 신우철 군수가 당부한 3가지의 킬러 컨텐츠 개발에 매진해 완도만의 특색 있는 정원, 야간 경관, 어린이가 즐거운 페스티벌 등을 발굴하였으며 모두 적중하여 국립난대수목원부터 이어진 군수와 산림휴양과 간의 소통이 여전히 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지역 예술인 고순아씨는"기존대회에서 수상하셨던 분들이 대거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선발되어 정원을 조성 할 수 있는 것에 의미를 두자는 마음이었는데 제가 이런 큰 상을 받을지는 꿈에도 몰랐다."면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분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이 번 정원 페스티벌을 계기로 이러한 축제의 장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해 왔다우리는 이제껏 요란하고 사람이 붐비는 동적인 축제를 즐겨왔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축제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정원 페스티벌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성 과정 중에 난대수목은 그대로 존치하면서 병충해의 매개가 되는 향나무만 굴취를 시행했으며, 새로 식재한 화초류의 95%는 모두 월동이 가능한 다년초로 구성하게 하였다. 또한 참여정원은 구명환을, 섬자리정원은 배 모양을 모티브로 한 플랜트박스 형태로 제작하여 이동 후 재활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등대, 목재범선, 엄마까투리 등 조형물과 포토존도 향후 재배치하여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등 대부분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축제에서 소위 남기는 1석2조의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군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이기도 하고 장보고수산물축제와 함께 개최되기 때문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장점도 있지만 예산이 낭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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