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소 7∼8개 부처 장관 인선…비서실장엔 김대기 내정된듯(종합)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2차 인선 발표 대상 부처에 대해"남은 10개 부처를 모두 발표할 수도 있고, 두어 개 부처는 마지막으로 조율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남은 부처는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행안부, 고용부, 중기부, 해수부, 농림부, 환경부 등으로, 이들 10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최소 7개 부처 후보자가 발표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총리 의 제청도 받아야 하고 조율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서"두어 개 부처를 제외하고는 당선인의 낙점이 끝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검찰총장을 8개월 만에 대통령으로 만든 '파격 인사'를 국민들이 했기 때문에, 그 외에 각료나 총리라든지 이런 사람들은 '경륜형'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며"파격 대통령에 안정감 있는 경륜형 내각이 맞지 않느냐는 차원에서 내각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을 직접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정철영 서울대 교수가 주로 거론된 가운데,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대선 후보 시절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최진석 서강대 명예 교수 등도 후보군으로 오르내린다.통일부 장관에는 권영세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도 함께 거명된다.행정안전부 장관에는 한국행정학회장인 원숙연 이화여대 교수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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