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6강행 가를 포르투갈전…'도하의 기적 쓰겠다' SBS뉴스
오늘 밤, 우리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릅니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운명의 한판 승부를 위한 마지막 훈련을 마친 뒤 꼭 이기겠다는 결의에 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포르투갈전을 앞둔 마지막 훈련이자,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경우 이번 대회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훈련에 앞서 벤투 감독은 선수들을 모아 한참을 이야기하며 정신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종아리 부상으로 전날 훈련장에 나오지 않았던 수비수 김민재는 훈련장을 찾아 자전거를 타며 몸을 풀어 지난 가나전처럼 출전 가능성을 높였고, 손흥민과 조규성, 황희찬 등 25명의 태극전사들은 밝은 얼굴로 정상 훈련을 소화했습니다.[파울루 벤투/축구 대표팀 감독 :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아주 강력한 팀을 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김영권/축구 대표팀 수비수 : 더 이상 뒤로 갈 곳이 없고 저희가 앞으로만 나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간절함이 경기장에서 나온다면 분명히 또 좋은 결과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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