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트와이스 나연이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데뷔했죠. TWICE newsvop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나연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효는 데뷔 8년만에 팀에서 두 번째로 솔로 가수 타이틀을 달게 됐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10월 데뷔했다. 트와이스 멤버의 솔로 앨범은 지난해 6월 나연이 첫 솔로 앨범 '아임 나연'을 발매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나오는 것이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전 9시 공식 SNS 채널에 [ZYO’s ZONE"Killin' Me Good"]이라는 문구와 함께, 룸미러에 얼굴을 비춰보며 립스틱을 고쳐 바르는 지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포스터 속 'Killin' Me Good'이라는 메시지가 지효 신보의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이 유발된다.한편, 현재 트와이스는 월드 투어 중이다. 전 세계 22개 지역에서 총 35회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를 시작했다.
이후 5월 2일~3일 호주,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에서 콘서트를 이어갔다. 이번 일본 공연을 통해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 타이틀을 안았고, 4회에 걸친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약 22만 관객을 동원했다. 또 오는 10일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 7월 6일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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