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막판 진통 끝에 어제(22일)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됩니다.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 통보를 놓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여당의 날 선 공방도 이어졌습니다.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시한을 여러 번 넘긴 내년도 예산안...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 통보를 놓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여당의 날 선 공방도 이어졌습니다.네, 오늘 오후 6시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처리될 예정입니다.639조 원 규모의 정부 원안에서 4조 6천억 원 감액한 뒤 여야가 합의한 예산은 다시 4조 원가량 증액할 것으로 보입니다.오늘 본회의에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도 보고되는데요.이와 별개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는 오늘 행정안전부와 용산구청에 대한 2차 현장조사에 들어갔습니다.한편 국민의힘은 참사 당일 닥터카를 자택 인근으로 불러 출동을 지연했다는 의혹을 받는 민주당 신현영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이재명 대표는 어제 작심 발언을 내놓은 데 이어, 오늘 강원도 현장 최고위에서도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왈가왈부를 정치권에서 할 게 아니라 본인 말대로 책임이 없으면 가서 당당하게 밝히고 오면 되는 것이지 무슨 당 전체가 동원돼서 야당 탄압이다, 이럴 일은 아닌 것 같아요.]현행 7대 3인 당심과 민심 반영 비율을 당원 투표 100%로 바꾸는 내용 등에 대한 온라인 찬반 투표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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