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작해야지, 진짜 꼴 보기 싫어 죽겠다'\r백종원 예산시장 분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과정에서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나온 데 대해"'너 때문에 시장 빼고 다 죽어' 이 얘기를 내가 왜 들어야 하나"라고 토로했다.이 영상에는 예산시장 첫 개장 뒤 인근 가게들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생긴 것과 관련해 백 대표가 숙박업소 관계자와 식당 사장 등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7일 예산군청에서 숙박업소 관계자들을 만난 백 대표는"사장님들이 잘해주셔야 한다"며" 자고 가는 사람이 생기면 가격을 진짜 잘 받아야 한다. 예산에 대한 이미지를 심는 거다. 잘못하다가 큰일 난다. 한 방에 가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인근 국숫집 사장들과의 대화에서도"시장에 오는 손님 95%가 다 못 먹고 간다. 결국 그냥 가거나 그 근처에서 해결하고 간다"며" '비싸다, 서울 가서 먹자' 하고 올라간다. 악순환이 반복된다. 결국에는 꼬여서 다 망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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