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됐다. newsvop
6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중앙경찰학교 311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23.02.16. ⓒ중앙경찰학교16일 중앙경찰학교는 이날 오후 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발생한 '교육생 동료 간 의무위반행위'에서 교칙을 위반한 교육생들의 처분을 심사했다고 밝혔다.교육위는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교직원 2명과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위원 4명까지 총 7명이 참여한다.글 작성자는 자신이 312기 교육생이라고 밝히며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건수 하나 잡으면 학급 인원 다 듣는 강의실에서 조리돌림 하면서 무시하고, 어린 사람들은 물인지 음료수인지 액체를 교수님 강의하고 있는 강의실에서 정말 아무 이유 없이 근무복 입고 있는 목에 뿌려서 옷을 다 젖게 만들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학교 측은 해당 교육생을 가해자로 지목된 여러 교육생들과 분리 조치한 후 진상조사를 진행했다.
한편, 경찰청은 최근 감찰·감사·인권·교육 부서 합동으로 특별점검단을 꾸리고 최근 경찰대학과 중앙경찰학교 운영과 관련해 교육과정, 교육생 관리, 지도관 선발·운영 등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또 현직 경찰관들을 상대로 과거 재학 중 동료 간 괴롭힘, 의무위반 행위, 부당 관행 등에 대해서도 제보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속보]중앙경찰학교 ‘동급생 집단 괴롭힘’ 교육생 4명 퇴교 결정예비 경찰관을 교육하는 중앙경찰학교가 최근 학내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및 집단 괴롭힘 의혹과 관련 “의무위반이 확인된 대상자 4명에 대해 교칙에 따라 학교장 직권으로 퇴교시키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끊이지않는 학폭]대법으로 간 학폭 소송···학폭 여부보다 ‘절차상 하자’가 쟁점“원고의 부모가 진정으로 원고를 사랑하고 그 장래를 염려한다면, 자녀의 주위 사람들을 적으로 돌려 소송·고소·진정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이 사건 처분을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아 자녀의 언행에 개선할 점은 없는지, 교우관계에 문제점은 없는지를 객관적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순신 아들 ‘늑장 전학’ 의혹에 교육부, 민사고 현장점검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학교폭력(학폭)으로 강제 전학 조치를 받고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등록금 부당사용 의혹…교육부, 충북 한 사립대 감사예고 | 연합뉴스(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충북의 한 사립대가 등록금 회계를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돼 교육부 감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삿날 아파트 앞에 ‘입주 불가’…“애들 전학 수속 다 끝냈는데”지난 2020년 서울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이아무개씨는 지난달 28일 입주 예정이었지만 현재 임시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공사가 분양자들의 입주를 막았기 때문입니다. ⬇️법적으로 내 집인데, 무슨 일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