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와 ‘영웅’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아바타'보다 3일이나 앞선 기록이라고 하네요!

원작 뮤지컬을 영화화한 뮤지컬 영화 '영웅'은 개봉 8일째인 2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뿐만 아니라, '영웅'의 100만 돌파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9일째 100만 돌파, '라라랜드'의 11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담았다.'아바타: 물의 길'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27일 오후 6시 기준 600만49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이번 영화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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