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 '집은 미국…어머니 다이애나 존재감 늘 느껴'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해리 왕자는 20일 미국 NBC 방송 투데이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이와같이 말했다.해리 왕자는 또 1997년 교통사고로 일찍 세상을 뜬 어머니 다이애나빈에 관한 마음을 털어놨다.그는"어머니가 형을 도왔던 것처럼 이제는 나를 돕고 있는 듯하다"며"우리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빅터스게임 참석한 영국 해리 왕자그는"우리는 정말 특별한 관계"라며"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없는 얘기들을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그는"여왕의 상태는 아주 좋았다"며"난 여왕이 보호받고 있고, 주변에 옳은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했다"고 말했다.해리 왕자는 6월 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지는 답하지 않고"보안 문제 등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아버지와 형이 그리웠냐는 질문에는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돌아갈 계획에 관해 얘기하며 답을 피했다고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들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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